소나기밥공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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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5학년추천도서] 소나기밥 공주
공주의 아빠는 알코올 중독자이고, 무료 재활원에 들어갔다. 엄마는 공주가 여덟 살 때 집을 나갔다. 친구들이 소나기밥 공주라고 놀렸다. 공주는 급식을 엄청 빠르게 많이 먹었다. 학교에서 먹는 점심이 유일한 식사이기 때문이다. 공주는 캄캄한 지하방에서 혼자 살고 있다. 아빠가 있다는 재활원에 두 시간 넘게 걸려 찾아갔다. 여섯 시가 넘었고, 어른이 동행하지 않아 아빠를 만날 수 없었다. 어두운 밤 혼자 집으로 돌아온 공주는 배가 고프다 못해 아팠다. 집안을 뒤져 찾은 전 재산은 560원, 행복마트에서 뒤적거리며 산 것은 콩나물이다. 공주가 대문 앞에 도착했을 때, 행복마트 배달원이 오토바이를 타고 왔다. 공주는 자기도 모르게 팽 여사의 딸 행세를 하며, 봉지를 건네 받았다. 고기를 넣어 미역국을 끓여 먹었다. 그런데 맛이 없었다. 공주는 음식이 목젖까지 올라올 때까지 먹고 또 먹었다. 팽 여사는 공주가 혼자 산다는 말이 믿기지 않았다. 퀴퀴한 곰팡이 냄새와 두서없이 놓인 살림살이들. 햇빛도 들지 않은 방에서 혼자 사는 공주가 측은했다. 팽 여사는 잘못한 것은 따끔하게 책임을 지게 했고, 공주를 위해 죽을 쑤어 먹게 했다.
[즐거운초등독서]15.소나기밥공주
안녕하세요^^ 이야기나라별난독서입니다.
오늘 소개해드릴책은 이은정작가의 소나기밥공주입니다.
150페이지의 단권책이며,
평범한 아이들이라면 공주의 사는 모습이 너무 생소하게 느껴질 책인것같습니다.
[현장] 첫생리, 성매매…'안네의 일기' 숨겨진 페이지 찾았다 / 연합뉴스
◆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
◆현장영상 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video/2621010001.html?m=field\u0026template=5570
◆카드뉴스 페이지 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digital/4904000001.html
◆연합뉴스 공식 SNS◆
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
호박민트 : 안네 하늘에서 엄청 울겠다 ㅠㅠㅠ
계정 : 글의 흡입력이 너무 좋아서 그때당시 무삭제판이라고 나온걸로 쭉 다 봤었는데 몇페이지 이지만 더 있었네. 아빠가 검열하고 냈다더니 아빠얘기가 있어서 그랬구나 근데 무삭제판에도 굉장한건 없었다고 봄 애초에 그 사람의 숨기고팠던 얘기를 유흥거리로 막 생각하면 안되지
설사똥 : 사춘기 소녀가 알려주고 싶지않아서 숨겨논 페이지를 유출해서 세상밖에 내놓고 돈을 벌다니..진짜 악랄하다
IH S : 안네의 일기가 나와서 좋은점도 있지만 안좋은 점도 있네...
감성캘리 : 끝까지 봉인한 채로 두었어야 했는데 그걸 꼭 파헤쳐야 했을까 싶네요 너무 하네요 ~~
아무도 보길 원치 않았을텐데
안네의 사생활은 없는 건가요?
공주의 아빠는 알코올 중독자이고, 무료 재활원에 들어갔다. 엄마는 공주가 여덟 살 때 집을 나갔다. 친구들이 소나기밥 공주라고 놀렸다. 공주는 급식을 엄청 빠르게 많이 먹었다. 학교에서 먹는 점심이 유일한 식사이기 때문이다. 공주는 캄캄한 지하방에서 혼자 살고 있다. 아빠가 있다는 재활원에 두 시간 넘게 걸려 찾아갔다. 여섯 시가 넘었고, 어른이 동행하지 않아 아빠를 만날 수 없었다. 어두운 밤 혼자 집으로 돌아온 공주는 배가 고프다 못해 아팠다. 집안을 뒤져 찾은 전 재산은 560원, 행복마트에서 뒤적거리며 산 것은 콩나물이다. 공주가 대문 앞에 도착했을 때, 행복마트 배달원이 오토바이를 타고 왔다. 공주는 자기도 모르게 팽 여사의 딸 행세를 하며, 봉지를 건네 받았다. 고기를 넣어 미역국을 끓여 먹었다. 그런데 맛이 없었다. 공주는 음식이 목젖까지 올라올 때까지 먹고 또 먹었다. 팽 여사는 공주가 혼자 산다는 말이 믿기지 않았다. 퀴퀴한 곰팡이 냄새와 두서없이 놓인 살림살이들. 햇빛도 들지 않은 방에서 혼자 사는 공주가 측은했다. 팽 여사는 잘못한 것은 따끔하게 책임을 지게 했고, 공주를 위해 죽을 쑤어 먹게 했다.
[즐거운초등독서]15.소나기밥공주
안녕하세요^^ 이야기나라별난독서입니다.
오늘 소개해드릴책은 이은정작가의 소나기밥공주입니다.
150페이지의 단권책이며,
평범한 아이들이라면 공주의 사는 모습이 너무 생소하게 느껴질 책인것같습니다.
[현장] 첫생리, 성매매…'안네의 일기' 숨겨진 페이지 찾았다 / 연합뉴스
◆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
◆현장영상 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video/2621010001.html?m=field\u0026template=5570
◆카드뉴스 페이지 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digital/4904000001.html
◆연합뉴스 공식 SNS◆
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
호박민트 : 안네 하늘에서 엄청 울겠다 ㅠㅠㅠ
계정 : 글의 흡입력이 너무 좋아서 그때당시 무삭제판이라고 나온걸로 쭉 다 봤었는데 몇페이지 이지만 더 있었네. 아빠가 검열하고 냈다더니 아빠얘기가 있어서 그랬구나 근데 무삭제판에도 굉장한건 없었다고 봄 애초에 그 사람의 숨기고팠던 얘기를 유흥거리로 막 생각하면 안되지
설사똥 : 사춘기 소녀가 알려주고 싶지않아서 숨겨논 페이지를 유출해서 세상밖에 내놓고 돈을 벌다니..진짜 악랄하다
IH S : 안네의 일기가 나와서 좋은점도 있지만 안좋은 점도 있네...
감성캘리 : 끝까지 봉인한 채로 두었어야 했는데 그걸 꼭 파헤쳐야 했을까 싶네요 너무 하네요 ~~
아무도 보길 원치 않았을텐데
안네의 사생활은 없는 건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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